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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 시장 몸값 높아진 경찰] 불송치·압수수색 대응…로펌 전략 달라졌다


  • 반부패·사이버·경제 범죄 수사 경험 수사관 수요 확대

  • "검찰 보완수사권까지 축소되면 변호인 역할 더 중요"

  • "경찰 수사 흐름·절차 이해하고 있는 것 분명한 장점"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 형사 사건 대응의 중심이 검찰에서 경찰 단계로 이동하면서 법률 시장도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과거 검찰 수사와 재판 대응이 형사 사건의 핵심이었다면 최근에는 불송치 결정을 끌어내고, 압수수색, 포렌식, 초기 진술 등 경찰 수사 단계부터 대응 전략을 짜는 흐름이 뚜렷해졌다는 분석이다.


(중략) 


경찰 출신 변호사들에 대한 인식도 달라지고 있다. 무엇보다도 경찰 수사 절차를 잘 파악하는 것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 경찰 출신 전형환 변호사는 "검사·판사 출신 변호사들도 경찰 수사 단계는 잘 모르는 경우가 있다"며 "경찰 출신은 수사 흐름과 절차를 이해하고 있다는 것에서 분명한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법조계에서는 10월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출범 이후에도 경찰 단계 대응 중요성은 더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수사 구조가 복잡해질수록 경찰 수사 경험을 갖춘 인력 수요 역시 당분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 출처: 아주경제 원은미 기자, 「[법조 시장 몸값 높아진 경찰] 불송치·압수수색 대응…로펌 전략 달라졌다」, 2026년 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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